(시민제보)광명 밤일로사거리 주변, 마구 파헤쳐진 현장

각종 차량 불법주차는 물론 개 사육장, 그리고 임야 불법 훼손에 붕괴 우려까지 높아

배종석 | 기사입력 2025/07/22 [18:51]

(시민제보)광명 밤일로사거리 주변, 마구 파헤쳐진 현장

각종 차량 불법주차는 물론 개 사육장, 그리고 임야 불법 훼손에 붕괴 우려까지 높아

배종석 | 입력 : 2025/07/22 [18:51]

불법 훼손된 현장 사진 

 

광명시 밤일로사거리 주변에 각종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2일 시민 제보를 받고 현장 취재에 나선 결과 밤일로사거리 주변의 불법 행위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광명시흥 3기신도시에 포함돼 있어 불법 행위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진행되는 현장이 목격됐다.

 

개 사육장 현장 사진 

 

실제 밤일로사거리 한 임야에는 대형 차량들이 드나들 수 있는 도로를 깔아 놓고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가 하면 아예 임야를 복토한 후 컨테이너까지 설치해 이용하고 있는가 하면 사무실로 사용하는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A식당과 가까운 부지는 무단으로 나무까지 벌목한 현장이 그대로 노출돼 있는 것은 물론 뿌리까지 노출된 나무가 위태롭고 볼썽사납게 방치돼 있었다.

 

경사진 면이 내려 앉은 붕괴 위험 현장 사진 

 

아울러 불법으로 훼손돼 벌겋게 드러나 있는 부지 안 쪽에는 개 사육장까지 방치돼 동물학대 의혹까지 불거지는 등 향후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폐콘크리트까지 주변에 그대로 방치된 현장이 확인됐다.

 

특히 훼손된 부지 안 쪽에는 제대로 보강공사를 하지 않아 주변 곳곳에 벌목된 나무가 방치돼 있었으며, 심지어 붕괴 위험까지 노출돼 있었다.

 

폐콘크리트가 수북하게 쌓여있는 현장 사진 

 

제보자는 "나무를 아무렇게 벌목한 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것도 모자라 동물학대 의혹까지 불거지고 주변은 그대로 방치돼 붕괴 위험까지 노출돼 있다"라며 "시에서 강력하게 단속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해 보고 문제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지도감독을 하겠다"라며 "조만간 현장에 나가보겠다"라고 설명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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