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오산發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정식 운행
여한용 | 입력 : 2025/07/28 [18:36]
오산시가 오는 9월부터 서울 잠실역(지하철 2호선)과 동서울터미널(지하철 2호선)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28일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KD운송그룹과 오산(오산역)발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재정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지난 2024년 2월 28일 운행이 중단됐던 평택발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가 오산발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로 변경돼 운행하게 된 것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회장), 허덕행 기획조정실장(상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새롭게 신설되는 오산발 잠실·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는 하루 왕복 8회 운행되며, 이용 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증차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광역버스 분야에서 ▲서울역행 광역버스 5104번 노선 운행개시를 시작으로, ▲성남 판교·야탑역행 광역버스 8301번 증차, ▲화성 동탄역 및 동탄호수공원 경유 성남 판교·야탑역행 8302번 광역버스 노선 신설, ▲김포공항행 공항리무진 운행재개를 현실화 했다.
아울러 시는 세교2지구의 광역버스 확충 대책으로, 오는 12월까지 세교2지구발 세교1지구 경유 성남 분당·야탑행 및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노선 2개 노선 신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울 잠실역과 동서울터미널은 노선은 시외·광역버스의 주요 기착지로 활용되며, 지하철 및 고속·광역·일반버스 환승 편의성이 높은 만큼 노선 신설에 대한 시민 요구가 컸는데 이번에 운행을 재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허상준 KD운송그룹 회장은 "이번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운행 재개도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의 추진력에서 이뤄진 성과"라며 "오산시민의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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