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거북섬에서 최대 해양스포츠 축제 8월 30일 '팡파르'
배종석 | 입력 : 2025/07/29 [19:17]
시흥 거북섬에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린다.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윤진철 균형발전국장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거북섬 일대에서 '시화호 거북섬의 푸른 꿈, 기적을 넘어 미래로'를 구호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리며 전국에서 선수단과 관람객 등 5만여 명이 거북섬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정식 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ㆍ핀수영, 철인 3종(수영ㆍ사이클ㆍ달리기) 4개 부문이며,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2,111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룬다. 번외경기로는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3개 종목이 진행된다.
이어 누구나 해양스포츠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해양 어드벤처 등의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해상계류장을 활용한 요트 투어, 보트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전을 위해 대회 첫째 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그렉, 윤하 등의 초대 가수 공연이 펼쳐지고, 대회 기간에는 바다 엽서 그리기, 바다 관련 오행시 짓기, 수영장 체험,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기간에는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서핑대회와의 연계로 거북섬 방문객의 체류 시간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시는 거북섬에서 시흥시청역, 거북섬에서 오이도역을 오가는 셔틀버스 2개 노선도 운행한다. 자차 이용 방문객은 행사장 인근 이비자타워, 아쿠아펫랜드, 보니타가 등 8개소의 임시 주차장과 4개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행사장을 오가는 내부 순환 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윤진철 균형발전국장은 "거북섬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펼쳐지는 해양스포츠 대회가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경기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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