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마을공동체 '다올', '작은 밭, 큰 행복 마을팜파티'

이영관 | 기사입력 2025/08/12 [16:37]

(돋보기)마을공동체 '다올', '작은 밭, 큰 행복 마을팜파티'

이영관 | 입력 : 2025/08/12 [16:37]

다올 마을팜파티에서 진행된 공동체 텃밭 이름표 만들기   

 

"주말마다 이웃들과 함께 땀 흘리며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아이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배우는 과정을 즐겁게 경험했고, 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의미있게 살아가는 것이 공동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을공동체 '다올'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표정이 즐겁기만 하다. 부모님과 함게 참여하는 아이들은 연실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다올' 공동체는 지난 10일 덕양구 선유동 치유농장에서 '작은 밭, 큰 행복 마을팜파티'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다올'은 덕양구 선유동에서 텃밭활동을 통해 마을주민, 어린이, 취약계층과의 돌봄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진행된 주요 활동으로는 마을공동체 교육, 공동체 텃밭 조성 및 가꾸기, 원예와 생태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활동 등이 있다.

 

다올 김민주 대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며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과 힘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팜파티에서는 텃밭 작물 수확, 무해텃밭지도 그리기, 마을이야기 보물찾기, 공동체 이름표 꾸미기, 활동 소감 발표 등 그동안 진행된 다올의 활동들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다올 공동체는 텃밭활동을 통해 주민 간의 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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