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다올공원 및 왕배산체육공원, 시민들에게 '조기 개방'
여한용 | 입력 : 2025/08/29 [13:31]
화성시가 동탄(2)지구 4단계 지역인 신주거문화타운 내에 위치한 다올공원과 왕배산체육공원을 전면 개방한다.
29일 시는 당초 2곳의 공원에 대해 오는 12월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인수인계 절차를 앞당겨 조기 개장하게 됐다.
이에 다올공원은 총면적 37만 8,706㎡의 대면적을 보유한 근린공원으로, ▲물놀이시설(1,080㎡), 숲놀이터(1만 13㎡), 모험놀이터(1,676㎡), 무장애놀이터(1,387㎡) 등 특화 어린이 놀이시설 4개소 등이 들어서 있다.
또한 ▲도시농업 교육시설인 팜가든(4,040㎡)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동녘못(4,522㎡) ▲건강·힐링 증진을 위한 맨발걷기길(350㎡) 등을 갖춘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조성했다.
이어 왕배산체육공원은 총면적 5만 1,261㎡로, 리틀야구장(4,983㎡), 테니스장(8면, 6,047㎡), 게이트볼장(715㎡), 농구장(2면, 1,300㎡)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체육 활동 영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조기 개장을 위해 동탄2지구 4단계 기반시설 인수를 위해 도로, 버스, 공원 등 15개 부서를 포함한 ‘동탄2지구 4단계 인수인계 TF팀’을 구성하고, 기반시설물 점검 용역을 추진하는 등 점검 기간 단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조기 개장은 시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요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 개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가능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원을 조기에 개장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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