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점동초 병설유치원 유아들의 환경보호 '따뜻한 실천'

여민지 | 기사입력 2025/09/14 [19:38]

(돋보기)점동초 병설유치원 유아들의 환경보호 '따뜻한 실천'

여민지 | 입력 : 2025/09/14 [19:38]

 

"환경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어요. 그리고 엄마하고 아빠하고, 동생하고 열심히 폐건전지를 모았어요. 재미가 있었어요"

 

지난 11일 점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평소 가정과 유치원에서 모은 폐건전지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하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자라나는 유아들이 일상 속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면서, 참여의 기회를 넓혔다.

 

이날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폐건전지의 위험성과 올바른 처리 방법에 대해 배우고, 각 가정과 유치원에서 사용된 건전지를 모아 정성스럽게 정리해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폐건전지는 일반 쓰레기로 버릴 경우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분리수거와 적절한 처리 과정이 필수적인 폐기물로 분리돼 있다.

 

유치원생들은 "버려지는 건전지도 다시 쓸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을 떠올리며, 조심스럽게 건전지를 손에 들고 방문했다.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에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들은 박수를 보내며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처럼 아이들의 순수한 실천은 이러한 환경 문제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 환경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어른들이 깨닫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우리 아이들이 보여준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야말로 깨끗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가장 큰 힘"이라며 "점동면도 이러한 순수한 마음을 본받아,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솔 교사는 "아이들이 단순히 지식으로만 환경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체득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여민지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송혜교, 44세 맞아?…단발머리 스타일에 남심들 '심쿵'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