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줄 위의 예술'
장용범 | 입력 : 2025/09/15 [15:07]
"또래친구들과 함께 왔는데요.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줄넘기도 하고, 줄타기도 했더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어요"
남양주시에서 마련한 '줄 위의 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생전 처음 해보는 줄타기를 하면서, 연실 즐거워하는 모습과 웃음소리가 실내를 울렸다.
남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 간 금요일마다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청소년 대상 전통연희 프로그램 '줄 위의 예술'을 운영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크라운해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한국 전통 연희인 ‘줄타기’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와 함께 세부 내용은 전문 연희 예술인 권명태 명인과 함께 △기초 밸런스 및 근력운동 △줄타기 기술 습득 △줄타기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향유할 뿐 아니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창의적 표현력과 협동심을 함양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몸으로 직접 배우는 전통연희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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