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무원, 항공료 빼돌려 '처벌위기'…혈세 마구 썼다가 '망신살'
여한용 | 입력 : 2025/10/16 [19:00]
부천시 공무원과 여행사 관계자들이 국외출장 명분으로 혈세를 마구잡이로 썼다가 처벌위기에 내몰렸다.
16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시 소속 공무원들과 여행사 관계자들이 시의원들과 국외 출장을 가면서 항공료를 부풀려 빼돌린 혐의(업무상 배임)로 시 소속 공무원 A씨 등 3명과 여행사 관계자 3명 등 총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에 송치된 시의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시의회에서 근무하던 A씨 등 공무원 3명은 지난 2024년 4월 시의원들과 국외 출장을 가면서 항공료를 부풀려 출장비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에 검찰에 송치된 공무원 가운데 시의회에 아직까지 근무하고 있는가 하면 나머지 공무원들은 시청과 행정복지센터에사서 각각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월 지방의회 국외 출장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항공료를 부풀린 사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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