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경찰, 유승민 전 의원 딸 교수 임용 의혹 본격 수사에 나서나

김낙현 | 기사입력 2025/11/04 [18:38]

(호롱불)경찰, 유승민 전 의원 딸 교수 임용 의혹 본격 수사에 나서나

김낙현 | 입력 : 2025/11/04 [18:38]

●···경찰이 인천대 교수 임용 과정에서 특혜 의혹 논란이 일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 딸인 유담씨(31)에 대해 본격 수사에 돌입.

 

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A씨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의반 혐의로 이인재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설명.

 

A씨는 고발장에서 "유 교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며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 또 인천대 전임 교원 지원자 서류가 전부 소멸했는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

 

앞서 유 교수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 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돼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이에 더민주당 소속 진선미 국회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인천대 국정감사에서 "유 교수가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가 된 것에 이의제기가 많다. 논문 질적 심사에서 하위권인데 학력, 경력, 논문 양적 심사에서 만점을 받아 전체 2위로 통과했다"고 지적.

 

하지만 인천대 측은 "교수 임용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 내부 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고 증언./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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