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광명 국민의힘, '사분오열'…심지어 '내부총질' 우려까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 각본은 이미 짜놨다"…떡 줄 X은 생각도 안 하는데 비판

배종석 | 기사입력 2025/11/04 [19:33]

(동네방네)광명 국민의힘, '사분오열'…심지어 '내부총질' 우려까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 각본은 이미 짜놨다"…떡 줄 X은 생각도 안 하는데 비판

배종석 | 입력 : 2025/11/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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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ㆍㆍ광명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분오열' 분위기가 감지되는가 하면 심지어 '내부총질'까지 벌어질 태세여서 논란이 확산.

 

더욱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사전 공천이 마무리됐다는 이야기와 함께 짜논 각본에 따라 지방선거 공천을 일부 정치인들이 주도하고 있다는 소문까지 파다하게 퍼지고 있어 우려하는 목소리가 고조.

 

특히 광명지역의 경우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지지가 워낙 강한 지역으로 분류돼 있는 상황에서 공천 자리다툼에 나서면서 당의 화합보다는 자신의 이익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까지 비등.

 

실제 현재 일부 광명시의원을 비롯, 내년 지방선거에서 출마를 앞두거나 준비하고 있는 일부 예비후보들이 광명갑·을 당협위원장을 무시하거나 오히려 홀대하고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당의 단합을 크게 해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실정.

 

더욱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출마가 예상되는 AㆍB 예비후보의 경우 사실상 당을 쥐락펴락하면서, 본인들의 시의원 공천을 '가'번과 함께 자체적으로 이미 마무리한 후 일부 지역 정치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국민의힘 시·도의원 출마를 권유하고 있다는 소문까지 파다.

 

국민의힘 당원들은 "최근 일부 광명시의원들과 정치인들을 보면 한심스럽고 과연 이들이 당을 생각하는 자들인가 의문이 든다"라며 "전투력은 고사하고 전략도 없고, 그렇다고 능력들도 없으면서, 새로운 인물 찾기는 커녕 자리다툼이나 하고 있다"라고 비판.

 

이어 당원들은 "당에서 주요직책을 맡고 있는 AㆍB씨의 경우 자신들의 공천을 이미 마무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번호도 당선 가능성이 높은 '가'번으로 했다는 말도 있다"라며 "이후 출마 인물이 없다 보니 일부 예비후보들에게 전화를 걸어 시·도의원 출마를 권유하고 있다는 황당한 소문이 들리고 있다"라고 질타. 

 

또한 당원들은 "지금 상황이라면 제8대 시의회처럼 10대 2, 그리고 도의원 선거는 참혹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라며 "국민의힘 정치인과 당원들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광명시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광명시민들은 떡 줄 생각도 안 하는데 벌써부터 김칫국을 마시고 있다"라고 일침./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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