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전신·통신주 정비사업' 통해 통학로 '안전 확보'
강금운 | 입력 : 2025/11/05 [15:10]
인천 미추홀구가 통학로 주변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 '통행 불편 전신·통신주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미추홀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14기, 올해 15기 등 총 29기의 전신·통신주를 정비하는 등 통학로 안전 확보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시야를 가리는 전신·통신주를 정비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추홀구는 한국전력, KT 등 통신업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 전신주는 한전 100% 부담, 통신주는 KT 외 통신사(SKT, LGU+ 등) 100% 부담, KT는 구와 50대 50 분담 방식으로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민관협력 모델을 정착시켰다.
정비 대상지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인근 등 학생 통학로 중심 구간으로, 보행로를 가로막고 있던 전신·통신주를 철거하거나 이설해, 보행 공간을 평균 0.6m(약 20% 개선)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행 안전 환경을 만드는 교통안전 문화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해 한전, 통신사 등과 협력해 미추홀구 전역의 전신·통신주 정비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강금운 기자/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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