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시흥시청 홈페이지 하루종일 '먹통'…민원인들 '불편 호소'
시는 먹통에 원인을 찾고 있지만 오후 7시가 넘어서도 원인을 찾지못하는 등 '허둥지둥'
배종석 | 입력 : 2025/11/11 [19:05]
시흥시청 홈페이지가 하루종일 '먹통'이 되면서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11일 시와 민원인들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가 다운이 되면서, 각종 업무를 보지 못하는 등 모든 업무가 '올 스톱'이 됐다.
이에 시는 원인을 찾기 위해 중앙시스템은 물론 시와 연결된 서버를 확인하는 등 동분서주했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고 허둥지둥 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는 컴퓨터 시스템에 대해 사용자가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만든 후 이를 볼모로 잡고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를 의심하거나 외부의 '해킹' 등을 의심했지만 이날 오후 7시가 넘어서도 원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업체가 원격조정을 통해 원인을 찾고 홈페이지 정상화에 나섰지만 이마저 신통치 않아 전문 기술자가 직접 시를 방문해 서버관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시민들과 시의원들은 "하루종일 홈페이지가 '먹통'이 됐다"라며 "그런데도 시는 시민들에게 아무런 통보도 하지 않았다. 너무 안일하게 대응하는 것이 아닌지 비판받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하루종일 홈페이지가 먹통이 돼서 미안한 마음"이라며 "아직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일단 해킹이나 랜섬웨어 등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전문 기술자가 직접 와서 점검을 하고 있다.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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