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불량예산'으로 도민 다 죽인다!

엄동환 | 기사입력 2025/11/28 [17:31]

김동연 경기도지사 '불량예산'으로 도민 다 죽인다!

엄동환 | 입력 : 2025/11/28 [17:31]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한 국민의힘 경기도의원들의 불만이 커져가고 있다.

 

28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김동연 지사의 민생예산 삭감과 정무 라인의 행정사무감사 거부에 대응하기 위한 국민의힘의 투쟁이 오늘로 4일 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결연한 의지를 담아 삭발을 단행한 백현종 대표의원의 단식농성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예산안은 명백한 '이증도감(李增道減)', 즉 이재명표 정치성 예산은 증액하고, 도민 복지 예산은 대폭 삭감한 전형적인 정치 편향 예산"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무엇보다 도민의 생존과 직결된 필수 복지사업이 난도질 당했다"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는커녕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그러면서 뻔뻔하게 '지방채 발행'과 '추경'이라는 카드를 내밀었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이 카드는 경기도를 '빚 돌려막기' 재정 구조에 허덕이게 하는 블랙홀 카드이자 도민의 삶을 갉아먹는 지옥행 카드"라며 "여기에 경기도 비서실장과 정무 라인은 운영위 행정사무감사를 집단으로 거부하며 도민과 의회를 경시했다. 불출석 사유서 역시 제출하지 않았다. 절차 위반과 조직적 집단 출석 거부는 지방공무원법상 성실의무 위반에 속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진경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출석 의무를 위반한 비서실장 및 정무 라인 전원을 즉각 고발하고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즉시 청구해야 한다"며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도정, 무계획 예산, 복지의 몰락, 이것이 지금 김동연 도정이 도민 앞에 보여주는 암담한 현실"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김동연 지사는 정치적 성과를 위한 예산을 줄이고 약자를 위한 복지 예산을 원상 복구하라"며 "김동연 지사는 책임 없는 행정, 오만한 권력을 남용하는 경기도 정무, 협치 라인을 전원 파면하고, 김진경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출석 의무를 위반한 경기도 비서실장 및 정무 라인 전원을 즉각 고발하고 감사원 공익감사를 즉시 청구하라"고 요구했다./엄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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