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광명시의원 지방선거 앞두고 특정후보 '전략공천설'로 파문

더민주당과 국민의힘 일부 선거구의 경우 사실상 특정 후보가 내정됐다는 소문으로 논란 확산

배종석 | 기사입력 2026/01/19 [19:00]

(동네방네)광명시의원 지방선거 앞두고 특정후보 '전략공천설'로 파문

더민주당과 국민의힘 일부 선거구의 경우 사실상 특정 후보가 내정됐다는 소문으로 논란 확산

배종석 | 입력 : 2026/01/19 [19:00]

ChatGPT 이미지 생성

 

●ㆍㆍㆍ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명시의원을 뽑는 일부 선거구의 경우 사실상 특정후보가 내정됐다는 '전략공천설'로 논란.

 

19일 광명선관위에 따르면 선거구획정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광명시의원은 '가'선거구를 비롯, '나'선거구, '다'선거구의 경우 각각 2명을, '라'선거구는 3명을 선출할 경우 전체 의석수 11명(비례 2명 포함)을 선출할 것으로 예상.

 

이런 가운데 일부 선거구의 경우 사실상 특정후보가 내정됐다는 소문이 더민주당과 국민의힘 내에서 파다하게 퍼지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

 

이는 최근 더민주당 내에서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거액의 공천 자금이 흘러갔다는 의혹으로 김병기 국회의원과 강선우 국회의원이 탈당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오는 이야기여서 향후 공천 과정에 상당한 잡음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실제 더민주당의 경우 '가'와 '나'선거구의 경우 A후보와 B후보가 내정됐다는 소문과 함께 심지어 B후보는 차기 광명시의장의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

 

또한 '다'와 '라'선거구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는 분위기. '다'선거구는 사회복지에서 근무했던 C후보를, '라'선거구는 경기도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후보가 추천한 인물인 D후보를 역시 각각 '전략공천'했다는 소문이 지역정가에 파다.

 

특히 인물난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도 '전략공천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분위기. 실제 '가'와 '다'선거구는 현 시의원들이 공천 확정과 함께 당선 가능성이 높은 '가'번까지 따 놓은 당상이라는 이야기가 국민의힘 내에서도 비등.

 

여기에 현 시의원들끼리 맞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라'선거구는 "누가 더 선거자금을 많이 쓰느냐"에 사실상 공천이 결정될 수 있다는 소문으로 국민의힘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한 실정.

 

지역 정치인들은 "최근 공천 자금으로 정치권이 발칵 뒤집힌 상황에서 '전략공천설'이 나돌고 있는 소문이 그리 달갑지는 않다"라며 "좋지 않은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선 모두가 공평하게 여론조사 등을 통해 최종 후보를 정하는 것이 깨끗하다. 괜한 오해를 일으킬 필요가 없다"라고 설명./배종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송혜교, 44세 맞아?…단발머리 스타일에 남심들 '심쿵'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