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산 AI 거점 육성·원도심 상권 재생에 행정력 집중'

이재성 | 기사입력 2026/01/25 [17:23]

'교산 AI 거점 육성·원도심 상권 재생에 행정력 집중'

이재성 | 입력 : 2026/01/25 [17:23]

 

하남시가 교산 AI 거점 육성 및 원도심 상권 재생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 23일 이현재 시장은 춘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교산신도시 개발 지연에 따른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주 대책과 보상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춘궁동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대변하겠다"면서 "새로운 LH 사장 취임 시기에 맞춰 2~3월경 협의를 재개해 지연된 현안들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이주 및 보상 대책은 가시적인 성과를 앞두고 있다. 신장동에 마련된 200호 규모의 임시 거주용 아파트는 오는 3월 내에 입주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성산동 일대 훼손지 복구 사업 부지의 보상과 관련해 기존 교산지구와 동일한 보상 기준을 적용하고, 간접 보상이 포함되도록 LH와 국토부에 지속 건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인프라 확충과 미래 산업 육성 계획도 구체화됐다"며 "교산신도시 내에는 체육 시설 2개소(1만 8,924㎡)와 체육공원 2개소(6만 820㎡) 부지가 이미 확보됐으며, 1만㎡ 이상의 근린공원 10개소가 추가로 계획돼 실내외 체육 행사 개최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건설을 위해 미사 공업지역의 유휴 물량을 이전해 교산지구 내 공업지역 물량 4만 2,285㎡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교산지구 자족5 용지는 약 3조 원 규모의 AI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지역 공동체 유지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격년 개최되는 ‘춘궁동 체육대회’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시비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올해 도비와 시비 3억 2천만 원을 확보해 광주향교 내 건축유산 보호를 위한 방충방부공사와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신도시 개발로 주민과 사업체가 이전하며 미수용 지역 음식점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는 주민의 호소에 대해 이 시장은 "사업시행자인 LH 등에 이러한 고충을 전달하고 공유하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이재성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송혜교, 44세 맞아?…단발머리 스타일에 남심들 '심쿵'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