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인천 남동구 공무원, 소래포구축제 만찬비 대납 의혹
김낙현 | 입력 : 2026/02/06 [12:35]
●···인천 남동구청 공무원들이 만찬비 대납 의혹으로 처벌 위기.
6일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소래포구축제 행사 과정에서 행사 대행업체에 수백만 원 상당의 만찬 식사비를 대신 결제하게 한 혐의(직권남용)로 인천 남동구 소속 공무원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24년 9월 소래포구축제 개막식이 끝난 후 열린 만찬 회의에서 약 390여만 원의 식사 비용을 행사 대행업체가 대신 결제하도록 요구한 혐의.
경찰조사 결과 만찬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포함해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 시·구의원 등 정치인들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
앞서 경찰은 지난 2025년 1월쯤 한 시민단체로부터 해당 사건에 대한 고발 의뢰를 받고 수사에 본격 착수한 결과 A씨 등이 직권을 남용해 대행업체에 '의무 없는 일'을 강요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파악./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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