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의 올 1월 주택 매매 및 전‧월세가격이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6년 1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7%로 전월(0.10%) 대비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 흐름은 유지됐다.
특히 지역별로는 연수구가 0.63% 기록해 최고로 상승한 것을 비롯, 중구(0.04%), 부평구(0.04%), 남동구(0.03%), 계양구(0.02%), 동구(0.01%), 미추홀구(0.01%)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서구(0.04%→-0.15%)는 하락했다.
또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26%에서 1월 0.21%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 연수구(0.59%), 서구(0.32%), 남동구(0.26%), 동구(0.11%), 중구(0.07%), 계양구(0.07%), 부평구(0.05%), 미추홀구(0.01%) 순으로 상승했다.
이어 월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29%에서 1월 0.28%로 소폭 둔화됐으나 전반적인 상승세는 지속됐다. 동구(0.51%), 서구(0.51%), 남동구(0.32%), 연수구(0.31%), 중구(0.25%), 계양구(0.18%), 부평구(0.15%), 미추홀구(0.13%) 순으로 상승했다.
아울러 주택 매매 거래량은 2025년 11월 3,598건에서 12월 3,808건으로 5.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8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수구(602건), 부평구(599건), 미추홀구(534건), 남동구(485건), 계양구(373건), 중구(186건), 동구(92건), 강화군(66건), 옹진군(14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 전‧월세 거래량도 2025년 11월 1만 1,551건에서 12월 1만 3,024건으로 12.8% 증가했다.
이원주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매매가격은 연수구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전‧월세 시장 역시 대출 규제와 지속적인 임차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상승 흐름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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