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마을녹화도 하고, 이웃사랑도 나누는 '게릴라 가드닝'
여한용 | 입력 : 2026/03/10 [15:21]
"너무 좋았어요. 봄을 맞아 우리 동네의 마을녹화도 할 수 있고, 또한 마을녹화를 하면서 이웃들과의 교류도 할 수 있는 등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부천시가 지난 9일 고강본동 일대에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우리마을주민기획단' 공익활동의 하나로 '게릴라 가드닝'을 진행해 훈훈한 이야기와 함께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속 유휴공간에 꽃과 식물을 심어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주민 참여형 도시녹화 활동으로, 지역 내 자투리로 남아 있는 부지를 녹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013년 '부천시 게릴라가드너' 활동을 시작으로 시민과 마을활동가, 지역 단체 등이 참여하는 도시녹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번 활동은 봄을 맞아 고강본동 일대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꽃과 식물을 직접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마을 환경 개선 활동에 함께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와 함께 시는 주민 참여형 활동을 통해 마을 환경을 가꾸고 이웃 간 교류를 확대하는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도심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우리마을주민기획단' 공익활동을 비롯해 동별 활동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동별 네트워킹 데이', '마을리더 양성교육',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고매영 자치분권과장은 "게릴라 가드닝은 시민 참여를 통해 도시 환경을 가꾸는 활동으로 특이한 이름으로 주목도 함께 받고 있다"라며 "시민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주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도 바란다"고 말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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