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임병택 VS 이동현, 서로 승리 장담…오늘 최종 '판가름'
이번 공천은 누가 더 많은 '권리당원'을 확보하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여
배종석 | 입력 : 2026/04/13 [19:52]
●ㆍㆍㆍ민주당 시흥시장 공천을 놓고 서로 승리를 장담하는 등 치열한 선거전이 전개.
13일 현재 시흥시장 공천싸움은 민주당의 독주 속에서 진행되는 분위기. 이에 곧 공천은 당선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3선 도전에 나서는 임병택 현 시장과 이동현 전 경기도의원 간에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가 펄쳐지고 있는 실정.
이런 가운데 이번 시흥시장 공천은 13일과 14일 이틀 간 진행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로 선출. 권리당원 50%, 일반 시민 50%로 진행되는 이번 여론조사를 놓고 양 측이 서로 승리를 장담하는 분위기.
여기에 친명계와 친청계의 공천싸움이라는 분위기까지 형성은 물론 최고위원인 시흥갑 문정복 국회의원과 6선이면서 정무특보인 시흥을 조정식 국회의원까지 가세해 자존심을 건 공천 싸움이 전개되면서 그야말로 사생결단으로 진행.
심지어 시흥시장 공천을 놓고 양 측의 국회의원들의 특별지시로 시흥갑과 시흥을 선거구에 출마한 예비후보들까지도 자신들의 공천보다는 시흥시장 공천에 더 공을 들이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돌고 있어 그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분석이 비등.
하지만 지역 정치권은 이번 민주당 시흥시장 공천은 누가 더 많은 권리당원을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최종 승자가 결정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
이에 본보는 권리당원을 보유하고 있는 숫자를 확인하기 위해 시흥갑과 시흥을 측에 확인작업에 들어갔지만 서로 함구하는 모습. 그렇지만 양 측은 서로 "자신들이 더 많은 권리당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
지역 정치권은 "다자 대결이 되면 표가 분산돼 오히려 임병택 예비후보가 유리할 수 있지만 양자 대결로 펼쳐지다 보니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라며 "결국 권리당원을 부가 더 많이 확보했느냐에 따라 승리가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한마디./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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