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김포+하남+광주 등 5곳, 민주당 경기도당 9차 단체장 경선 발표
이병주 | 입력 : 2026/04/20 [20:37]
민주당 경기도당이 제9차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20일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경선 결과 광주 박관열, 김포 이기형, 동두천 이인규, 이천 성수석, 하남 강병덕 등 5명의 후보를 본선 진출자로 공천을 확정했다. 오산과 의정부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로 최종 후보를 가리게 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불법 선거운동 의혹으로 징계를 받았지만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인용 결정으로 극적 기사회생했던 오산 최병민 예비후보는 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 가운데 광주시장 경선의 경우 박관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이 김석구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전략기획특보를 누른 것은 물론 김포시장에는 이기형 전 이재명 대통령후보 부대변인이 정하영 전 김포시장을 누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전 경기도의원끼리 맞붙은 동두천시장에는 이인규 전 도의원이 박태희 전 도의원을 꺾고 승리했으며, 이천시장은 성수석 당대표특별보좌역이 엄태준 전 이천시장을, 하남시장은 강병덕 당대표 정책특보가 서정완 전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누르고 티켓을 거머줬다.
반면, 오산시장은 김민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과 조용호 전 도의원이 결선을 치르며, 의정부시장은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과 지난 2022년 의정부시장 후보였던 김원기 예비후보 등 2명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앞서 민주당 경기도당은 고양시장 예비후보에는 민경선 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별보좌역 정책특보를,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최원용 민주당 당대표 민생특보를 확정했다./이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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