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민주당 광명지역 시·도의원 공천, '골치 아프구만'

임오경·김남희 국회의원, '자기 사람 심기'도 쉽지 않고 눈치도 봐야 하고 '고민에 고민'

배종석 | 기사입력 2026/04/24 [12:00]

(동네방네)민주당 광명지역 시·도의원 공천, '골치 아프구만'

임오경·김남희 국회의원, '자기 사람 심기'도 쉽지 않고 눈치도 봐야 하고 '고민에 고민'

배종석 | 입력 : 2026/04/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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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ㆍㆍ민주당 광명지역 시·도의원 공천이 늦어지면서 예비후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오경·김남희 국회의원도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후문이 확산.

 

24일 민주당 경기도당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 대한 공천을 서두르는 등 오는 6·3 지방선거를 치르기 위한 본선 체제를 앞당기고 있지만 유독 광명지역의 시·도의원 공천은 늦어지고 있어 각종 이야기가 비등.

 

이에 민주당 당원들은 "당초 이들 국회의원들이 자기 사람 심기에 나서려 했지만 공천 자금 논란이 발생하는 등 정치권 내 자정 움직임이 발생하면서 '자기 사람 심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래저래 골치 아픈 것으로 안다"라고 전언.

 

특히 "이들 국회의원들이 당초 자기 사람으로 인식한 예비후보들에 대한 당원들과 시민들의 부정적인 시각과 반발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안다"며 "지역에서 특별한 활동이나 움직임이 없던 인물들이 갑자기 나타나 선거를 하겠다며 예비후보를 등록했으니 좋게 보일 수 없다는 비판까지 일고 있다"라고 강조.

 

또한 "이들 국회의원들이 추천하거나 염두에 둔 인물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높은 것으로 안다"라며 "더욱이 지방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총선체제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과연 충성도가 높은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눈치를 안 볼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늦어지는 것으로 안다"라고 부언.

 

이와 함께 "정청래 당대표 등 당에서도 공정한 경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자기 사람 심기'는 자칫 자신의 정치생명을 앞당길 수 있다"라며 "당원들과 예비후보들도 공정한 경선을 주장하는 것으로 안다. 이들 국회의원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한마디./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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