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국민의힘 성남 공천 '뒤죽박죽'…탈도 많고 말도 많네!

배종석·여한용 | 기사입력 2026/05/03 [18:10]

(이슈)국민의힘 성남 공천 '뒤죽박죽'…탈도 많고 말도 많네!

배종석·여한용 | 입력 : 2026/05/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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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남지역이 시·도의원 공천을 놓고 그야말로 '뒤죽박죽'이다.

 

3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성남지역 기초·광역의원 후보자 공천 결과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단수 공천이 남발되는가 하면 공천 배제 기준이 무시된 공천과 경선이 이어지고 있어 당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반발까지 가세하는 분위기다.

 

실제 기초의원 박종각 예비후보가 분당구 '아'선거구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 수정구 '가'선거구에 단수 공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황당한 공천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기초의원 '파'선거구 정봉규 예비후보는 상습 폭력과 관련된 전과 4건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지만 문제는 해당 전과가 집단 및 흉기 등 상해와 관련된 전과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천에 정당성까지 의심받고 있다는 비판이다.

 

아울러 광역의원 공천에서도 제7선거구 안계일 예비후보 역시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전과가 있는데에도 공천장을 손에 쥐었다. 이는 당의 공천 배제 기준에 들어갔는데에도 아무런 문제 없이 공천되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의힘 당원들과 지역 주민들은 "당 차원에서 선거구를 옮겨 공천을 주는 행위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김은혜 국회의원은 해명해야 한다"라며 "아울러 전과 등의 문제가 있는 예비후보를 공천하는 것도 문제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선전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배종석ㆍ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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