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vs 안민석, 경기교육감 놓고 '맞대결'…유은혜 '불출마'
여민지 | 입력 : 2026/05/04 [16:25]
경기도교육감에 출마했던 유은혜 예비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했다.
4일 유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교육감 선거는 경쟁이 불가피 하더라도 진흙탕 속 이전투구가 아니라 빛의 범주에서 치러지는 대화여야 한다"며 "아이들에게 '숨쉬는 학교'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 멈추면 안된다는 질책도 있었다. 하지만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불출마 선언과 함께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금지돼 있던 집단적 대리 등록, 대리 납부라는 심각한 정황은 서둘러 덮어버리고, 선관위원장이 수사의뢰를 하고도 즉각적인 결과 승복만 강요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폭력"이라며 "공정과 정의는 무너지고 훼손된 절차적 정당성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며, 원칙과 약속을 지킨 사람들이 조롱받는 현실은 참으로 견디기 어려웠다"고 경기교육혁신연대와 단일화 과정 실패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처럼 유 예비후보가 공식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번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된 안민석 예비후보와 보수진영의 임태희 예비후보 간의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여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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