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흥시의원 공천 '이변'은 없었다!
민주당 경기도당, 대부분 현역 시의원 '컷오프' 없이 공천과 경선 선거구로 발표해
배종석 | 입력 : 2026/05/06 [20:10]
민주당 시흥시의원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6일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5개 선거구로 나눠져 있는 시흥지역 기초의원 공천과 경선지역을 발표했다.
우선 2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는 김선옥(현 시의원)ㆍ이상훈 예비후보(현 시의원)이 '가'번과' '나'번을, 3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는 양범진(시흥갑단소중립위원장)ㆍ송미희 예비후보(현 시의원)이 '가'ㆍ'나'번을, 역시 2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는 김진영(현 시의원)ㆍ김수연 예비후보(현 시의원) 등이 '가'ㆍ'나'번으로 공천됐다.
또한 4인 선거구로 확대된 '라'선거구에는 이옥비(전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사무국장)ㆍ장인호(현 시흥시장애인축구협회 회장)이 '가'ㆍ'나'번을, 그리고 김덕용(전 정왕2동주민자치회 회장)ㆍ박상선(현 민주당 시흥을 정왕2동협의회 협의회장)ㆍ오인열 예비후보(현 시의원) 등 3명이 경선을 통해 '다'번을 받는다.
이어 3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마'선거구도 3선 도전에 나서는 서명범 예비후보(현 시의원)가 '가'번으로 공천이 확정된 것은 물론 나머지 한 자리인 '나'번으로 놓고 정은수(현 민주당 중앙당 다문화위원회 부위원장)ㆍ박소영(현 시의원)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처럼 시흥시의원 공천을 놓고 현역 시의원들의 대거 '탈락설'과 함께 새로운 인물들이 공천될 것이라는 이야기와는 달리 현역 시의원들이 대거 공천과 경선으로 확정되면서, 민주당 이번 공천은 싱겁게 끝났다는 분석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민주당이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현 시의원들이 다시 의회에 입성할 경우 2선과 3선이 다수 있어 향후 의장단 구성을 놓고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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