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기도 농정업무평가 우수상 수상
6년 연속 선정… 도시농업 활성화, 로컬 푸드 지원 등 ‘호평’
하기수 | 입력 : 2018/11/08 [13:09]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8일 2018년 경기농정업무 추진 시·군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는 지난 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농업 관련 중점시책 사업 3개 분야(주요 시책 사업, 특수 시책, 경기 농정 시책 참여 및 도정기여도 등)에 대해 내·외부 평가위원회와 해당 부서의 업무 추진 실사 및 협의를 거쳐 농업 정책의 적절한 제공과 추진 상황을 평가한다.
평가 대상은 31개 시·군 중 농업 비중을 고려해 ‘1그룹, 도‧농 복합시 및 군 16개’와 ‘2그룹, 1그룹을 제외한 15개시’로 구분‧평가한다.
안산시는 2그룹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농산물 6차 산업 및 도시농업 활성화, 유휴지 활용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로컬 푸드 지원 등 특수 시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응로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정 평가 우수상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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