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공사 안전은 '뒷전', 심지어 수영장에서 '상행위를'

리모델링 공사하면서 각종 먼지와 공사장에서 나온 폐기물 그대로 방치해 '눈살',

배종석 | 기사입력 2018/11/15 [20:38]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공사 안전은 '뒷전', 심지어 수영장에서 '상행위를'

리모델링 공사하면서 각종 먼지와 공사장에서 나온 폐기물 그대로 방치해 '눈살',

배종석 | 입력 : 2018/11/15 [20:38]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지만 주변관리가 엉망이다.
이 때문에 이곳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어르신들이 불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부터 무려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내부 화장실, 대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는 물론 기계실 기계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공사를 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수톤에 이르는 폐기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복지관 주차장에 가림막도 없이 몇개월째 그대로 방치해 놓고 있어 주변인들에게 눈살을 찌프리게 하고 있다.

 

 

또한 공사하는 과정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가 날리는가 하면 대공연장 들어가는 후문을 막아놓고 커피숖으로 사용하는 등 비좁은 공간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 있어 어르신들이 이용에 상당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관리주체가 다른 지하 수영장 한 켠에는 수영복 등 각종 체육용품을 판매하는 영업장도 만들어 놓은 것으로 알려져 공깅시설 내에서 상행위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만간 공사가 끝난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공사를 마무리해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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