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이용 협약 체결

이창희 | 기사입력 2018/11/30 [18:25]

인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이용 협약 체결

이창희 | 입력 : 2018/11/30 [18:25]

 

인천시 제공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30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및 인천서부지역본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이용 상생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인천시 이상범 일자리경제본부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석동인 인천지역본부장, 윤인규 인천서부지부장,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심영수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또는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가 추천하는 시 소재 중소기업 상품에 대해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모바일앱의 인처너몰(소핑몰) 입점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중진공은 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권장하고 적극 홍보하며, 직원 대상으로 전자상품권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전자상품권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융합회에서는 소속 중소기업의 법인(사업자)카드를 전자상품권으로 교체하거나 직원 상여금을 전자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전자상품권 이용을 장려하게 된다.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은 역외소비 감축 및 소비유입을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 기업, 지자체가 모두 경제주체가 돼 참여하는 선순환적 경제체계를 구축,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상범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사업에 관내 중소기업들이 동참함에 따라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관내 기업들의 지역사회공헌과 기업공유 가치창출의 일환으로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의 사용을 적극 권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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