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황성태 X 박덕순 부시장 '이·취임식' 마련

여한용 | 기사입력 2019/01/02 [17:42]

화성시, 황성태 X 박덕순 부시장 '이·취임식' 마련

여한용 | 입력 : 2019/01/02 [17:42]

 


화성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1대와 12대 부시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 날 이·취임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 제 11대 황성태 부시장, 제 12대 박덕순 부시장,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성태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부시장 직을 수행하며 급격한 도시성장에 따른 교통, 복지, 문화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쉴틈없이 달려왔다”며 “항상 열정을 다해 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디에 있든 화성시를 기억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박덕순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각 분야 시정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대도시로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과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크게 귀 기울임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화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물러나는 부시장은 아쉬운 마음이지만 새로 오시는 부시장을 생각하면 또다른 기쁨이 생긴다"며 "모든 공직자들이 물러나시는 황성태 부시장에 대해선 서로 격려하고, 새로 오신 박덕순 부시장에 대해서는 함께 힘을 합쳐 시정을 잘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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