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국민체육센터, 노후시설 개선공사로 새롭게 '탈바꿈'

구숙영 | 기사입력 2019/01/03 [09:22]

의왕국민체육센터, 노후시설 개선공사로 새롭게 '탈바꿈'

구숙영 | 입력 : 2019/01/03 [09:22]

 

의왕국민체육센터가 새롭게 탈바꿈한다.

 

3일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의왕국민체육센터 시설 개선공사 사업비로 총 6억4천만 원(도비 3억2천만 원, 시비 3억2천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에 개관한 국민체육센터는 그 동안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및 여가선용을 위한 종합스포츠센터로 운영돼 왔으나, 점차 시설이 노후화 되면서 이용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공사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선공사는 1월초에 공사가 시작돼 2월말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국민체육센터 내 냉난방을 위한 보일러 및 공기조화기, 수영장 천장재 등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한 설비와 이용객 안전을 위한 노후설비 등 일체를 교체하게 된다.

 

최욱 사장은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국민체육센터 이용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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