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 시설 확충 노력 결실
배종석 | 입력 : 2019/01/11 [16:02]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위원장(더민주당, 수원2)의 청소년 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개소한 수원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팔달로3가 송산빌딩 3층에 전용면적 473㎡로 조성돼 있으며, 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청소년쉼터는 가출한 여자 청소년들이각종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시설로, 평소 아동, 청소년 복지 증진에 큰 관심을가진 박 위원장이 경기도와 지속 협의한 끝에 총 사업비 14억 원 중 4억 원을 도비(특별조정교부금)로 지원했다.
박 위원장은 “도비지원을 통해 청소년쉼터 개소라는 결실을 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쉼터가 가출청소년들의 보호와 심리적 안정이라는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향후 가정과 학업에 복귀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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