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인천 서구 드림파크CC, 날아온 공에 이용객 맞아 "안전 논란"

공사 측, 찢어진 것은 아니고 타박상이며, 모든 치료비를 부담하고 있다고 설명

배종석·강금운 | 기사입력 2019/03/18 [18:58]

(호롱불)인천 서구 드림파크CC, 날아온 공에 이용객 맞아 "안전 논란"

공사 측, 찢어진 것은 아니고 타박상이며, 모든 치료비를 부담하고 있다고 설명

배종석·강금운 | 입력 : 2019/03/18 [18:58]

 

자료 사진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드림파크CC에서 이용객이 골프공에 맞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오전 12시 30분쯤 이용객 A씨(53)가 골프공에 머리 왼쪽 부분을 맞고 3cm 가량 찢어진 채 쓰러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의 응급조치와 함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골프장 내에서 경기 도중 골프공을 찾다가 뒷홀의 다른 이용객이 친 공을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는 "골프공에 맞아 약간의 타박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사고 후 현재 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약간의 실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모든 치료비는 공사 측에서 부담하고 있다"고 말했다./배종석·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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