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 출범과 함께 2020년까지 13만개 창출
여한용 | 입력 : 2019/04/09 [16:44]
화성시는 오는 2020년까지 신규 일자리 13만개 창출을 목표로 세웠다. 이에 시는 일자리 정책 콘트롤타워를 담당할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9일 시는 신텍스에서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일자리정책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이 날 출범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일자리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 향후 운영계획 등이 소개됐으며, 일자리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나누는 행복일자리 정책 모색’을 주제로 포럼도 마련됐다.
이번에 출범한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아울러 7개 부서 국장단과 경제·노동·사회단체 대표, 고용·노동·경제·사회문제 전문가 등 총 28명으로 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민선 7기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관한 주요 정책들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일자리 정책들을 점검·보완해 나가면서 보다 실효성 높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튼튼한 일자리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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