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디지털 미니 무비 ‘매일 아침 사랑을 말하다-사랑한다면’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 섬세한 감정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유진이 출연한 덴티스테 캠페인 ‘매일 아침 사랑을 말하다 - 사랑한다면’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연인들의 다툼 후 무감각해지는 서로의 감정을 담았으며 화해 과정을 자는 동안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아침 말 한마디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스토리를 디지털 미니 무비 형태로 담았다.

유진은 이용우와 부부 호흡을 맞춰 사랑을 시작한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부터 결혼 후 권태로워진 관계 속에 지난 추억들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장면까지 시선처리 등 디테일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표현해내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권태로워진 부부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우아한 선을 담은 춤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내 몰입을 높였다.

유진의 감성적인 연기와 함께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미니 무비 형식의 완성도 높은 영상물이 조화를 이루어 감동과 함께 긍정적인 제품 이미지 전달까지 그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배우 유진의 섬세한 감정연기로 한편의 짤막한 드라마를 보는듯한 감동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지털 미니 무비 ‘매일 아침 사랑을 말하다-사랑한다면’은 덴티스테 공식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진은 지난 3월 영화 ‘종이꽃’의 주연 ‘은숙’역을 맡아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종이꽃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하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