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하키팀,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김순덕 | 기사입력 2019/08/12 [15:22]

아산시청 하키팀,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김순덕 | 입력 : 2019/08/12 [15:22]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이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아산 ‘선장 학선하키장’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 출전해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는 총 4개의 실업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아산시청 하키팀은 10일 준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상대로 4대 1로 승리하고, 다음 날인 11일 진행된 결승전 경기에서는 평택시청을 상대로 1대 1 경기 후 숏 아웃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의 우승컵을 거머줬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상으로 ▲감독상, 아산시청 임흥신 감독 ▲지도상, 홍경섭 코치 ▲최우수선수상, 조혜진 선수 ▲득점상, 이승주 선수가 수상했다.

그 동안 아산시청 하키팀은 최근 개최된 제6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2019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남녀 하키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달성함으로써 올해 3관왕을 차지해 명실상부 아산시청 하키팀의 저력을 과시했다"며 "다가오는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4연패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김순덕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고현정, 팬들과 SNS 소통 나서나…동안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
전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