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지난 해 가스사고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서민성 | 기사입력 2019/10/08 [18:21]

(국감)지난 해 가스사고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서민성 | 입력 : 2019/10/08 [18:21]

지난 해 가스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더민주당 백재현 의원(산자중기위, 광명갑)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가스사고는 총 1,130건에 이르며 그 중 2018년이 143건으로 최대치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스사고는 2010년 134건에서 2015년 118건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2016년 122건, 2017년 121건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2018년 143건으로 급증했다.

 

종류별로는 LPG가 762건(67.4%) 도시가스 237건(21%) 고압가스 131건(11.6%)으로 LPG 가스사고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원인별로는 사용자취급부주의가 338건(29.9%)으로 제일 많았고 시설미비 220건(19.5%) 기타 202건(17.9%) 순이었다.

 

특히 시설미비의 경우 2017년 29건에서 2018년 34건으로 약 17.2% 증가했고 제품노후(불량)은 2017년 18건에서 2018년 37건으로 약 105.6% 증가했다.

 

백재현 의원은 “작년 한 해 가스사고 건수가 2010년 이후 최대치에 이른 만큼 관계당국의 가스안전시설 확충 노력과 노후· 불량 제품의 교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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