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귀산촌학교, 홍천‧평창 견학 및 실습 성황리 진행
여한식 | 입력 : 2019/10/17 [15:03]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 산하 서울귀산촌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간 홍천(예당산양삼농원)‧평창(한국임업진흥원 평창교육센터)에서 수강생 및 수강생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견학 및 실습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견학 및 실습 교육 첫 날인 12일에는 대한민국 산림복합경영의 대표적 모범사례로써 예비 귀산촌인이라면 반드시 방문하고 싶은 곳중 한곳인 예당산양삼농원(대표 강진홍)을 방문했다.
이 곳에서 ‘산림복합조성과 사례’에 대해 배우고, 산림복합조성 현장견학을 진행해 귀산촌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에게 산림복합조성에 대한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두 번째 수업 참여를 위해 평창에 위치한 한국임업진흥원 평창교육센터(센터장 이기종)로 이동해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사례’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튿날 아침 산양삼 생산 현장 실습을 통해 산양삼 재배기술에 대해 익힐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정길섭(유일특수고무 회장) 수강생은 “산림복합조성과 산양삼 생산에 대해 직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귀산촌 준비에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서울귀산촌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권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산촌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여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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