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창조로타리클럽, 장애 노인 집수리 구슬땀 흘려 '龜鑑'

최남석 | 기사입력 2019/12/05 [16:51]

안성시 창조로타리클럽, 장애 노인 집수리 구슬땀 흘려 '龜鑑'

최남석 | 입력 : 2019/12/05 [16:51]

 

안성시 국제로타리 3600지구 14지역 창조로타리클럽(회장 유재용)은 지난 3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노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파해 귀감이 되고 있다.

 

창조로타리클럽은 안성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도읍 A씨 집에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노후화된 싱크대 교체와 집 철대문 수리, 가재도구 정리 등 집안 곳곳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만들었다.

 

창조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봉사활동은 사회복지협의회와 웅교리 마을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박연희 대표의 후원을 받았으며, 두루 사랑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했다.

 

유재용 회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땀을 흘린 로타리클럽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병용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천사들의 고귀한 뜻을 가슴 깊이 새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을 더욱 보듬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최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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