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서정천 등 3개 하천 정비사업 '住民說明會' 개최
최남석 | 입력 : 2019/12/06 [16:16]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명근 의원(더민주당, 평택4)은 6일 팽성, 고덕, 현덕 해당 면사무소에서 서정천, 도대천, 둔포천 하천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홍수방어능력 증대 및 하천기능을 고려한 하천정비 시행에 앞서 서정천 등 3개 하천 정비사업을 설명하고, 나아가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됐다.
오 의원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관계 실무자들과 주민들이 유의미한 의견들을 교환해 서정천, 도대천, 둔포천 하천정비사업이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충분한 교량폭과 교행이 원만한 도로폭을 확보했으면 한다”는 의견과 함께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했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오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하천정비사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에 대한 중간 설명회는 내년 농번기 이전에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주민설명회는 오명근 도의원을 비롯, 경기도 하천과, 평택시 건설하천과, 용역사 평화엔지니어링 관계 실무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최남석 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