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고개도로 사업구간 내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추진에 나서

강금운 | 기사입력 2020/06/01 [13:43]

인천시, 장고개도로 사업구간 내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추진에 나서

강금운 | 입력 : 2020/06/01 [13:43]

현장 사진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부평지역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시와 구는 부평구 산곡동 294의 150번지 일대 '부평동~장고개간도로개설 3차 2공구' 사업구간 내 무단점유 중인 불법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캠프마켓 반환과 연계한 도로개설을 위한 '부평동~장고개간 도로개설 3차2공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8년 5월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

 

또한 2019년부터 국유지에 대한 보상을 진행 중으로 보상이 완료된 토지 내 위치한 불법건축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기 위해 수차례 대집행 계고까지 했다.

 

하지만 이런 시와 구의 노력에도 자진철거가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지난 5월 29일 대집행 영장을 통지하고 6월부터 행정대집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윤기 부대이전개발과장은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 등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대응할 계획"이라며 "잔여부지에 대한 보상이 완료 되는대로 나머지 지장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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