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후고마을 4단지 아파트 주민 애로사항 청취에 나서

이영관 | 기사입력 2020/07/02 [10:23]

파주 후고마을 4단지 아파트 주민 애로사항 청취에 나서

이영관 | 입력 : 2020/07/02 [10:23]

 

 

경기도의회 김경일 의원(더민주, 파주3)은 지난 달 29일 파주상담소에서 후곡마을 4단지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주거문화 향상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후곡마을 4단지 주민들은 “아파트 자생단체인 경로당과 지속 의견이 상충되고 있다”며 “경로당 설치 목적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하지만 노인 인구가 600명 이상인데도 경로당 정회원이 아니면 아파트 주민도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권층인 경로당 회원들만의 지속적인 경로당 이용은 불공평하므로, 주민들이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김경일 의원은 "고령 사회에서 노인복지 수요에 맞춰 어르신들이 가장 쉽게 이용하는 곳이 경로당이며 모두가 공평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야 한다“며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의 협조 하에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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