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초리~연천 고랑포리 도로 확·포장 사업 논의

이재성 | 기사입력 2020/07/09 [16:02]

파주 초리~연천 고랑포리 도로 확·포장 사업 논의

이재성 | 입력 : 2020/07/09 [16:02]

 

 

'파주 초리~연천 고랑포리 도로 확·포장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는 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민주당, 연천)을 비롯, 연천군 건설과 채정병 도로팀장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방도 372호선은 파주시 진동면 초리에서 연천군 고랑포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2.2㎞ 구간이 미개설 됐다"며 "내년 초 경기도비 예산이 확보돼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의원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또한 "파주 초리~연천 고랑포리 도로가 개설되면 지역주민의 통행편의 제공은 물론 경기북부 접경지역 DMZ 주요 관광지로 파주의 제3땅굴, 임진각, 도라전망대와 연천군의 재인폭포, 전곡리 선사유적지, 한탄강 관광지, 태풍전망대 등으로 연계 관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파주ㆍ연천이 상생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호 의원은 "파주 초리~연천 고랑포리 도로가 개통돼 파주와 연천군의 372호선 지방도 주변 주요 관광자원이 연계되고 그로 인해 관광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파주시 도의원들과 적극 협의해 예산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재성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고현정, 팬들과 SNS 소통 나서나…동안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