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사립유치원 지원대책 조속히 마련하라"

여민지 | 기사입력 2021/01/13 [15:39]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사립유치원 지원대책 조속히 마련하라"

여민지 | 입력 : 2021/01/13 [15:39]

 

경기도 내 사립유치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한 지원책을 마련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은 기자회견을 열고, 원격수업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시급한 지원 대책마련을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박근철 대표의원,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군포1),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용인4), 정승현 총괄수석 부대표(남양주4), 이기형 협치수석 부대표(김포4), 김성수 수석대변인(안양1)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도교육청은 '코로나19' 2차 유행에 따라 지난 해 12월 15일부터 올해 2월말까지 유치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며 "이에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원아들의 퇴원이 늘어나면서 인건비 등을 제때 지급하지 못해 사립유치원들이 줄줄이 폐원위기에 처해 있다"며 "몇 몇 원장들은 떠나겠다는 교사를 붙잡아 두기 위해 개인 빚까지 내가면서 버티고 있다"고 심각한 상황을 전했다.

 

또한 "유치원 측에서 지난 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들을 위해 지원한 한시적 지원금 수준의 특별지원을 요구했으나, 교육청은 자체 예산으로는 예산의 한계가 있어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사립유치원과 교육청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로 힘든 학부모 부담 경감, 사립유치원 운영의 안정화를 위한 교직원의 인건비, 학급운영비 추가지원 등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사립유치원들은 계속되는 원격수업으로 '코로나19' 1차 유행 때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사립유치원 지원을 위해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해 10월 학급편성 기준으로 경기도 유치원 원아 17만3,408명 중에서 사립유치원 원아는 12만2,953명으로 7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여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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