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제공

부천시의회는 지난 30일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0여 명의 방문단이 부천을 찾아 고리울청소년문화의 집을 견학하고 자매의회인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포항시의회 방문단(차동찬 복지환경위원장은 부천시 고리울청소년문화의 집을 견학 후 부천시의회 의원들과 오찬을 하고 환영식에 참석했다.

양 의회 의원 20여명은 이 날 오후 1시 시의회 접견실에서 지방의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의 지역축제 등 문화교류와 우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동구 의장은 “앞으로도 양 도시 의회간의 활발한 교류와 긴밀한 협조로 더욱 돈독한 우호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의회 차동찬 복지환경위원장은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7월에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부천시의원들이 같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