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간호사회 회원들과 '찾아가는 진심토크' 개최

구숙영 | 기사입력 2017/05/25 [20:39]

안양시, 간호사회 회원들과 '찾아가는 진심토크' 개최

구숙영 | 입력 : 2017/05/25 [20:39]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지난 24일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관내 간호사회 회원들과 ‘찾아가는 진심토크’를 열었다.


이 날 진심토크에서는 3교대 등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 간호사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업무의 특성상 3교대로 근무함에 따라 24시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는 우선 기 지정된 시간연장어린이집 및 24시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정부 및 직장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4시간 어린이집을 지정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간호사가 주축이 되는 베이비시터 운영과 개인요양시설이나 재가시설에 보조금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간호사회 회원의 관심사항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필운 시장은 “지역보건간호 발전과 시민건강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지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간호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보건 향상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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