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장기옥 봉사자 '서울시장상' 수상

여한식 | 기사입력 2019/09/06 [09:04]

서울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장기옥 봉사자 '서울시장상' 수상

여한식 | 입력 : 2019/09/06 [09:04]

 


서울시는 5일 장기옥 봉사자(평화종합사회복지관)를 서울 사회복지 유공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장기옥 봉사자는 노원구 영구임대아파트단지에 위치한 평화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수급자 어르신의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위해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봉사한 노고를 인정받아 서울시 사회복지 유공자로 선정됐다.

장재섭 평화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영양가 있는 식사를 스스로 준비할 수 없는 어르신을 위해서 한 끼의 식사를 준비하는 일은 한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며, “장기옥 봉사자와 적십자의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의 많은 어르신이 오늘도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시장상을 받은 장기옥 봉사자는 “지금까지 건강하게 봉사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상도 받게 되어서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화종합사회복지관(기아대책 운영)은 식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위해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상시로 모집(지역조직팀 : 02-6929-0838)하고 있다./여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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