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쾌적한 바다를 만든다"…올해 3억3,600만 원 투입

강금운 | 기사입력 2021/03/04 [11:03]

인천시, "쾌적한 바다를 만든다"…올해 3억3,600만 원 투입

강금운 | 입력 : 2021/03/04 [11:03]

사업 위치도 

인천시가 쾌적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연안정비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총 3억3,6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중구 하나개지구, 강화군 동막지구, 옹진군 대이작 큰풀안·작은풀안 해안1지구에 양빈(모래채움)사업 등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안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은 훼손된 연안을 정비하는 연안보전사업과 연안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친수 공간 조성사업을 담은 계획이다.

 

해양수산부가 10년마다 수립하고 있으며, 작년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이에 시는 이번 기본계획에 4개 지구 5개 사업이 반영됐으며, 오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71억 원(국비 46억 원, 시·군·구비 각각 12억5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연안보전사업으로는 중구 하나개지구, 옹진군 대이작 큰풀안·작은풀안 해안1지구, 옹진군 소이작 벌안해안지구에 양빈사업 등이 포함돼 있으며, 강화군 동막지구는 연안보전사업(양빈사업 등)과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친수공원, 해안산책로가 포함됐다.

 

손병득 시 해양친수과장은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연안을 침식으로부터 보호하고, 훼손된 연안을 정비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연안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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