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아동 학습격차 해소에 나선다!

구숙영 | 기사입력 2021/03/26 [11:38]

의왕시,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아동 학습격차 해소에 나선다!

구숙영 | 입력 : 2021/03/26 [11:38]

 

의왕시가 장애인·다문화 가정·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에 시는 지난 25일 김상돈 시장, 의왕시니어클럽 신승희 관장,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성순 센터장,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숙정 센터장이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학습매니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온라인 학습매니저 운영사업'은 시니어 온라인 학습매니저가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장애인·다문화 가정·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온라인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학습과 돌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운영 및 지원 총괄 △의왕시니어클럽은 시니어 온라인 학습매니저 모집 및 배치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업에 참여할 대상아동 모집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을 포함한 4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과 온라인학습매니저 9명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의왕시니어클럽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000만 원을 후원받아 테블릿 PC 등 장비와 교재를 구입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과 각 복지기관의 협력 및 연계로 '코로나19'로 심화되고 있는 아동의 학습격차를 줄이고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구숙영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