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예회관, 문화예술 허브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최남석 | 기사입력 2021/04/02 [12:38]

안성문예회관, 문화예술 허브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최남석 | 입력 : 2021/04/02 [12:38]

 

안성문예회관이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탄생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 연구대상지 공모'에 안성문예회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 연구대상지 공모사업은 문화적 활용을 위해 잠재력 있는 유휴공간을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재생하는 차세대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사업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안성문예회관은 1992년 문화예술 허브공간으로 건축됐으나, 최근 시가지를 중심으로 안성맞춤아트홀, 안성맞춤랜드 등이 조성되면서 활용도가 현저히 털어지고, 노후화된 건물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문체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급기관 사업 연계를 통해 향후 안성을 대표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반영하고 국비 신청을 위한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 동안 문예회관과 향토사료관이 시민문화 향유공간으로 잘 활용되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재생 기본구상연구 공모사업 선정으로 많은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충족과 안성이 문화도시로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남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고현정, 팬들과 SNS 소통 나서나…동안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