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천 맑음터공원에 '온마을목공체험장' 개장…목공 아름다움 "선물"

여한용 | 기사입력 2021/04/09 [13:59]

오산천 맑음터공원에 '온마을목공체험장' 개장…목공 아름다움 "선물"

여한용 | 입력 : 2021/04/09 [13:59]

 

오산시가 올해 초 조성 완료한 '온마을목공체험장'을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맑음터 공원에 위치한 온마을목공체험장은 공원과 오산천을 방문한 시민 및 신청인들에게 목공에 대한 집입장벽을 낮춰 목공을 통한 여가활동으로 시작해 전문 목공까지 수련이 가능한 목공체험장이다.

 

이와 함께 시는 산림사업에서 발생하는 숲가꾸기 산물 및 피해목을 목공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낮은 고목과 노목을 생활 속 소품으로 재탄생시켜, 탄소중립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온마을목공체험장 시범기간은 6월 25일까지이며 체험반, 취미반, 전문반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또 직장인 등 성인을 고려한 야간, 주말 수업도 제공된다.

 

접수는 온마을목공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이며, 매월 20일 오전 9시 접수가 시작된다. 시범기간이 끝난 후 7월부터는 정식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시범운영 접수 및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온마을목공체험장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 공원녹지과로 문의(031-8036-6489)하면 된다./여한용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고현정, 팬들과 SNS 소통 나서나…동안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