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기도청 팀장, 결국 구속…'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투기 혐의'

배종석 | 기사입력 2021/04/09 [13:35]

전 경기도청 팀장, 결국 구속…'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투기 혐의'

배종석 | 입력 : 2021/04/09 [13:35]

경기도청 전 팀장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예정지 인근 부지에 대한 투기의혹으로 결국 구속됐다.

 

8일 수원지법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전 경기도청 투자진흥과 기업투자유치담당 팀장 A씨(51)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팀장 재직 시절인 지난 2018년 10월 아내가 대표로 있는 B사를 통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4필지 1,500여㎡를 5억 원에 매입했다. 그 이후 이 땅은 5배 이상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반도체 클러스터 예정지 안의 토지 4필지를 장모 명의로 매입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A씨가 재직기간 공무상 얻은 비밀을 이용해 부당 이득을 얻은 것으로 보고 지난 달 23일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또한 법원은 A씨가 사들인 토지 8필지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을 지난 5일 받아들였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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